자파르 파나히의 택시 / 블루레이

오늘은 2015년 영화 '택시'의 북미판 블루레이다.

'택시'라고만 하면 여러편의 영화가 있으니 영어원제처럼 '자파르 파나히'의 '택시'라고 하는 게 옳겠다.

영화의 내용보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이 더 대단한 영화다.

물론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과의 사람 사는 얘기가 스토리지만,

세상 어느 나라든 사는 얘기는 다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북미판은 'Kino Lobber'에서 출시되었는 데 

최소한의 성의만을 보여줬다고 보면 된다.

여전히 시퍼런 블루레이 킵케이스에...

내부엔 약간의 영화 소개를 담은 북클릿이 포함되어있다.

의외로 괜챦은 화질과 음질이라는 평.

아쉽지만 북클릿외에는 부가영상이 없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