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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및 활용 팁

Mpg2Cut2 초간단 매뉴얼 1. 짜집기 Part 2.

1. 지난 블로그에 뒤를 이어 두번째 클립을 선택해서 첫번째 클립과 연결하는 작업이 계속된다.

위치 바를 옮겨서 원하는 두번째 클립의 시작 위치로 이동시킨다. 시작 위치 전후 부분이 아직까지는 모두 흰색임을 유의해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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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클립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시작 지정버튼 ([ 버튼) 을 눌러 두번째 클립의 시작임을 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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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클립의 시작위치를 지정하자 그 뒤로 흰색이었던 부분이 짙은 색으로 바뀐 것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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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주위깊게 보면 첫번째 등록해두었던 클립 부분의 색도 흰색으로 바뀐 것으로 보인다. 또한 분명히 앞부분을 선택하지 않았는 데도 마치 첫 클립의 앞부분까지 선택한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건 염려할 필요가 없다. 다만 왜 이 애플리케이션을 그렇게 보이도록 프로그래밍했는 지 의아하다.

암튼, 염려를 버리고, 위치 바를 이동시켜 두번째 클립의 원하는 끝부분까지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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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첫번째 클립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끝 위치 버튼 (] 버튼) 을 눌러서 선택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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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보이는 것 처럼 두번째 클립 다음 부분이 모두 흰색으로 바뀌면서 두번째 클립이 선택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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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2GB 중 2.8GB만큼이 선택되었다고 표시되어있고, 추가로 3GB정도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표시되어있다. 하지만, 등록 버튼인 + 버튼을 누르기까지는 이 두번째 클립은 연결이 되지 않는 다. 1 clips 라고 표시되어있음을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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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 버튼 (+ 버튼) 까지 눌러서 등록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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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튼을 누른 후에 2 clips라고 표시가 바뀌는 것이 보인다. 동시에 현재까지 5.9GB 만큼이 연결되었다고 표시된다. 즉 +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앞 클립뒤로 다음 클립이 연결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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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단계를 계속 반복하면 몇 클립이든 연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저장을 원하면 File->Save All Clips 를 택해 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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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이지만 여러개의 클립을 연결했기 때문에 Save All Clips로 저장해야한다. 만약 Save This Clip으로 저장하면 맨 마지막 클립만 저장이 된다.

이상 Mpg2Cut2를 이용해서 짜집기를 하는 과정을 간단하게 설명했다. 다른 상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비해 인터페이스도 보잘 것 없고 사용하기도 조금 불편해보일 수 있지만, 스캔 속도나 편집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웬만한 큰 파일도 (위에서의 예처럼 20GB 가 넘어도) 단숨에 로딩하는 무시못할 강점이 있다. 그리고 MPEG-2 파일이어야 하는 제한이 있긴 하지만, 동영상 파일의 헤드 정보가 잘못되어도 시작 위치를 잘 찾는 등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VideoRedo 보다는 Mpg2Cut2를 선호한다.